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부모님께서 “심심하다”, “뭐라도 좀 하고 싶다” 하시면서 일자리를 찾으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2026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2천 개의 노인 일자리를 준비했다고 해요. 올해(109만 8천 개)보다 5만 4천 개나 더 늘어난 숫자라 정말 반가운 마음이 큽니다.
오늘은 이 소식을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께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자세히 정리해 봤어요.


왜 이렇게 많이 늘렸을까?
우리나라는 이제 초고령사회로 완전히 진입했잖아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고, 곧 25%를 향해 가고 있거든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기차게 생활하시도록 돕고, 동시에 경로당 급식, 돌봄 서비스 같은 사회 필수 기능을 유지하려면 어르신들의 손길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정부가 예산 5조 원(국비 2조 4천억 + 지방비 2조 6천억)을 투입해서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일자리가 있나요?
내년 노인 일자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1. 노인 공익활동 사업 (70만 9천 개)
우리 동네 경로당 배식 돕기, 공원 청소, 아이들 등하교 안전 지도 같은 활동이에요.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2. 노인 역량활용 사업 (19만 7천 개)
내가 평생 해 온 경력이나 자격증을 살려서 카페, 매장, 공방 등에서 일하는 거예요.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어요.
3. 민간형 공동체 사업단 (23만 6천 개)
어르신들끼리 팀을 만들어 작은 가게를 운영하거나 전문 직종 공동체를 만드는 형태예요.
여기서도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어요.
특히 내년부터는 경로당 배식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보조, 노노케어(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활동) 같은 정말 필요한 분야를 ‘우선지정일자리’로 정해서 시도지사가 책임지고 인력을 꼭 배치한다고 하니 더 안심이 되네요.

안전도 더 철저해져요
올해는 사업장에 안전 전담인력 613명을 새로 배치하고, 낙상·추락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 리스트도 만들어서 안전관리를 크게 강화한다고 합니다.
우리 부모님이 일하시다가 다치실까 걱정이었는데,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기간
2025년 11월 28일(목) ~ 12월 26일(금)까지
신청 방법 두 가지
1. 집 근처에서 방문 신청
동네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등
어디가 가까운지 모르시면 대표 상담 전화 1544-3388로 전화하시면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바로 연결해 준대요! (진짜 편하죠?)
2.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 신청
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http://www.seniorro.or.kr)

누가 선발되나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해서 활동을 오래 할 수 있을수록, 비슷한 경험이 있을수록 점수가 높게 나와요.
공정하게 점수로 뽑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결과는 2025년 12월 중순 ~ 2026년 1월 초 사이에 개별로 연락이 간다고 해요.
부모님께서 “나이 들어서 할 일이 없다”는 말씀 자주 하시는데, 이제는 “내가 사회에 아직 필요하다”는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아졌어요.
월급도 적지 않고(활동비라고 부르지만 실질적인 수입!), 건강도 챙기고, 사람도 만나고, 하루가 알차게 채워지니까요.
혹시 주변에 60대 이상 어르신 계시면 꼭 알려드려 주세요!
11월 28일부터 신청 시작이니까 지금 미리 캘린더에 체크해 두시고, 부모님 손잡고 동사무소 한 번 같이 가보는 것도 정말 좋은 효도라고 생각해요.
2026년은 우리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당당하게 보내실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